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선, 혁명의 시대 (문단 편집) === 독일 === 이선이 집권한 초반기에는 영국에게 도전하는 패권국이자 [[빌헬름 2세]]라는 걷잡을 수 없는 [[황화론]]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. 1차 세계 대전 직전까지만 해도 역사적으로 큰변화는 없었으나 1차 세계 대전이 터지고 대한제국의 개입과 이로 인한 전후 나비효과로 역사가 크게 바뀌기 시작한다. * 이선은 빌헬름을 직접 만나보기도 하고 의화단 전쟁 때 조선과 함께 공사 피살의 피해를 입는 등 작중 바뀐 역사에서 꽤 자주 얽힌다. * [[에리히 폰 팔켄하인]]이 한국에 군사고문으로 방문하는데 한국의 [[임진왜란]] [[의병]] 이야기를 듣고 그것이야말로 자신의 [[총력전]] 사상에 부합한다고 생각한다. 또한 팔켄하인이 아시아 전문가로 활약하면서 러시아가 약하다는 사실을 독일이 알게 되었고 이는 1차세계대전에서 독일이 동부전선을 주공으로 삼는 결과를 가져온다. * 독일이 우크라이나를 점령하는 심판 작전을 시작하면서 유럽 러시아 영토 상당수가 독일에 넘어가고 러시아 군 역시 큰 피해를 입는다. 그렇지만 독일 역시 양익을 맡은 동맹인 오스트리아-헝가리 군의 무능과 낮은 전투의지, 그리고 소방수로 투입된 브루실로프 장군의 역공과 빠른 대응으로 인해 돈좌된다. * 이선의 개입[* 러시아 혁명을 인정하는 대신 전쟁을 지속할 것을 요구했다.]과 [[한국군]]의 동부전선 참전, 독일이 비밀리에 후원한 [[레닌]]이 [[볼셰비키]]가 아닌 정통 마르크스주의자가 되어서 [[러시아 공화국]]을 무너트리지도 않아서 [[브레스트-리토프스크 조약]]이 체결되지 않았다. 결국 동부전선의 전쟁은 종료되지 않고 길어지게 된다. * 결국 [[페트로그라드]]에서 러시아를 항복시키려는 마지막 독일군의 공세와 이를 막으려는 6개국 연합군[* 러시아, 미국, 영국, 프랑스, 대한제국, 체코군단]의 싸움이 벌어지고 이 전투에서 패배하여 독일의 동부공세는 완벽히 종말을 맞이한다. * [[아돌프 히틀러]]는 [[막스 아만]]의 부사관 제의를 받아들였는지 [[하사]]가 되었고 동부전선에도 참전한다. * 결국 역사대로 [[킬 군항의 반란|킬 군항에서 반란]]이 일어나고 [[독일 11월 혁명]]이 일어나면서 독일제국은 멸망한다. * 그러나 원래 역사와 달리 동부전선이 유지되었고 그 결과 자신들이 패배했다는 걸 납득 못한 독일 [[육군]] 군인들이[* 서부전선의 상황을 모르는 동부전선 군인들은 자신들이 러시아에서 잘싸우고 있는데 갑자기 항복한 꼴이기 때문이다.] 대거 [[자유군단]]에 합류하면서 원래 역사보다 거대한 '''강철군단'''으로 재탄생했다. 거대해진 덩치를 이용해서 아예 [[쿠데타]]를 일으켜서 [[연합국]]과 전쟁을 일으키려 했으나 전쟁을 계속한다는 것에 질려버린 독일 국민들이 총파업을 단행, 연합국 역시 개입하려하자 군사 쿠데타는 실패하고 그 결과 오히려 좌익세력이 총선에서 승리한다. 총선에서 좌익이 승리한 것 때문에 [[스파르타쿠스 봉기]]는 일어나지 않았고 [[로자 룩셈부르크]]와 [[카를 리프크네히트]]도 살아남는다. * 좌익이 승리해도 [[초인플레이션/사례|1920년대 독일 초인플레이션]]은 막을 수 없었고 그결과 독일에는 극단주의가 성행하게 된다. [[에리히 루덴도르프]]는 그틈을 틈타 우익민병대인 검은 제국군을 동원, 우익 쿠데타를 일으키나 무솔리니의 실패를 지켜본 [[에리히 루덴도르프]]는 [[히틀러]]가 주장한 [[뮌헨 폭동|우익혁명]]이 아닌 강철군단의 사례와 같은 군사 쿠데타를 계획했고 결국 [[한스 폰 젝트]]의 국방군에 진압당한다.[* 베를린을 점령이라도 해본 강철군단 쿠데타와 달리 검은 제국군은 베를린 점령조차 못했다.] 결국 [[에리히 루덴도르프]]는 [[무솔리니]]처럼 [[스위스]]로 도망간다. * 우익 쿠데타를 본 좌익 역시 트로츠키의 요구로 쿠데타를 준비했지만 [[로자 룩셈부르크]]가 독일에서 좌익혁명이 일어날 경우 폴란드가 개입할 거라는 첩보를 이선의 애인 마르가리타에게 들으면서 [[카를 리프크네히트]]를 설득, 좌익 쿠데타는 없던 일이 되고 [[독일 공산당]]은 베를린 중앙정부의 불허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사민당과 연대하려 시도하며 [[코민테른]]과는 다른 노선을 걷게 된다.[* 단 소련과 완전히 결별한 것은 아니며, 레닌과 트로츠키가 시간이 지나 정신을 차리면 급진주의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